부부가구 자립·자활 도와
윤 통합사례관리사는 다자녀 가구의 자립을 도운 공을 인정받아 우수 관리사로 선정됐다.
윤씨는 ‘삼둥이 가족의 희망을 보았다. 파이팅!’이라는 제목으로 질병과 실직, 생활고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A씨 부부를 다방면으로 도와 자립·자활에 대한 의지를 갖도록 지원한 내용을 공모전에 출품했다.
윤 사례관리사는 지난해 2월 찾아가는 야간 이동 희망복지지원 상담소에서 대상자 A씨를 만났고, 같은 해 9월부터 5개월 간 사례관리를 해왔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올해 우수 활동사례 공모에는 1인 가구와 부부 가구 부문에서 윤명숙 사례관리사를 비롯한 전국 10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상했다. 김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