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올해 공무원 창의정책 연구모임 최우수 정책으로 ‘마음건강 힐링관광 코스 조성 방안’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우수 정책에 선정된 ‘마음건강 힐링관광 코스 조성 방안’은 북구의 해양 및 산림 인프라를 활용한 힐링 치유 랜드마크 조성을 제안한 것으로, 무룡산 산림복지단지와 강동 몽돌 해변 등을 연계한 체류형 힐링 치유센터 건립 및 힐링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관광 프로그램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복지상담 콜센터 및 카카오톡 발굴단 운영을 통한 북구형 복지모델 구축을 제안한 ‘리마인드 웰페어 2.0’과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의 활용 방안으로 워터스크린 설치 등을 제안한 ‘시네마북구’가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