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지사장 이경훈·이하 공단 울산지사)와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최병권)은 울산시설공단 전용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장애인의 공공부문 고용확대 노력, 전반적인 취업지원서비스(직무개발, 맞춤훈련, 모집대행 등) 제공,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등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지방공기업인 울산시설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고용공단의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사무보조, 안전관리, 조경관리, 주차관리, 체육시설운영보조 등에 장애인을 추가 채용,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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