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마블 팬들을 열광시킬 아이언맨 SUV가 내년 초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협업해 개발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사진)’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첫 양산 모델로 마블과 현대차 디자이너가 협업해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슈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내년 초 글로벌 동시 판매 이벤트를 펴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마블의 CCO 조 쿠에사다는 “마블은 현대차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개발했다”며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양산 차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탄생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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