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이 8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시민대상 ‘여름인문학특강Ⅰ’을 운영한다.

특강제목은 ‘한문 원문으로 만나는 울산이야기’다. 엄형섭 울산문헌연구소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옛 문집 속에 나타난 울산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문 원문으로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다. 한문 해독 능력과 지역사 이해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특강은 울산박물관 세미나실에서 8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 수강희망자는 27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과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선착순 40명.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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