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이란 작가의 ‘하루종일 뭐했노!’
-전 시-

△뉴비전아트센터 ‘Vision in Motion’= 뉴비전아트센터에 소속된 15명의 작가가 1839년 사진의 발명 이후부터 디지털 사진 이전까지의 전통 사진기법을 활용한 사진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포지티브 필름, 포토 에멀션, 은염 인화, 바늘구멍 사진기 등 고전 사진술을 재해석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6일까지 울산문예회관 1전시장. 275·9623.

△제11회 반구대전= 한국서각협회 울산지회가 해마다 울산의 역사와 자연에서 테마를 정해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 각종 공구를 사용해 완성한 다채로운 서각작품들이 전시된다. 6일까지 울산문예회관 2전시장. 275·9623.

△제4회 코리아보타니컬미술협회전= 보타니컬미술협회 소속 80여명의 회원들이 완성한 10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 색연필로 섬세하게 그려낸 울산의 자생식물과 더불어 전국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꽃과 식물 등을 보여준다. 6일까지 울산문예회관 3전시장. 070·7724·1205.

△김이란 개인전 ‘아름다운 그대展’= 모하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인 김이란 작가의 개인전. 가족의 이해 부족과 사회의 외면 속에서도 세상을 살아보려고 애쓰는 아줌마들의 소소한 일상과 행복을 한국화 채색으로 표현한다. 14일까지 모하창작스튜디오 전시실. 010·2792·1789

△울산중견작가전= 강문철, 김갑수, 김동인, 김섭, 김성동, 김호태, 나원찬, 배경희, 서경희, 심상철, 이승우 작가. 울산미술의 흐름과 단면. 20일까지 가다갤러리.257·7769.

△공공미술 야외조각전 Ⅱ부= 문성주, 박수광, 변숙경, 이종서, 정찬호, 한진섭, 홍종혁 등 전국작가 7명이 12점의 조각품을 보여준다. 11월2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의숲 야외전시장. 226·8251.

-공 연-

△온가족이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전문 성악인들로 구성된 프로젝트합창단인 울산콘서트콰이어가 마련하는 정기연주회.

여성중창 ‘콘콰트리오’, 울주소년소녀합창단 등과 함께 동요모음곡부터 색소폰, 가곡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을 들려준다. 3일 오후 7시30분. 울주문예회관. 010·7771·2738.

△플러그인 오픈스테이지= 지역 뮤지션들과 울산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획공연.

복합문화공간 플러그인은 매주 일요일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연습공간 및 공연을 위한 무대를 제공한다. 5일 오후 7시. 문화의거리 플러그인. 259·7919.

△연극 ‘체인징 파트너’= 웨딩 업체의 스타 커플매니져가 두 커플의 만남을 주선하지만 비슷한 이름과 약속시간이 엇갈려 맞선상대가 바뀌어 버린다.

자신의 파트너가 바뀐 것을 모르는 네 남녀의 뒤죽박죽 황당로맨스가 펼쳐진다. 9월9일까지. CK아트홀. 189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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