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정호승·이동순·백창우 초청

▲ 소설가 김훈, 시인 정호승, 시인 이동순, 시인·가수 백창우(왼쪽부터)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문학인들과 함께 자연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참여 프로그램 ‘자연에서 이야기하다’가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에는 장편소설 <공터에서>와 산문집 <라면을 끓이며>의 소설가 김훈, 시집 <슬핌이 기쁨에게> <새벽편지>의 시인 정호승,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집 <개밥풀>을 낸 시인 이동순, 시인이자 가수인 백창우씨가 참여한다.

한편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9월7일부터 11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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