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등 총 4개팀 참여해 실력 뽐내
밴드 5명, 월드뮤직앙상블 12명, 통기타 3명, 오케스트라 20명 총 4개팀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으로 구성된 통합교육 밴드 월드뮤직앙상블은 같은 장애를 가진 이웃에게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희 교장은 “멋진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학생과 선생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교류를 통해 상생협력의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남중학교와 아하브마을은 지난 2009년 1교 1복지기관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서로 협력해 오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차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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