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상임대표 김종훈 국회의원)은 창당 이후 처음으로 제1차 전국동시당직선거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민중당은 이번 선거에서 당대표,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회 위원장, 계급·계층조직대표, 중앙위원, 당대의원 등을 선출한다.

후보 등록기간은 오는 13~14일 이틀간이며, 선거운동은 후보등록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투표기간은 21~25일까지 5일간이며, 당원들의 온라인 및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민중당 관계자는 “지방선거 후 당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직접정치와 소통을 강화하는 당의 새로운 미래를 당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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