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사회종합
"폭염에 열 받아 터졌나" 택배상자에 담긴 인화물질 갑자기 '펑'(종합)택배 배송근로자 2명 다쳐 병원 치료…경찰 "이산화황 1천㏄ 담겨"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11  14:49: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불에 타버린 상자의 모습. [청주서부소방서 제공]

충북 청주의 한 택배 회사 집하장에서 인화물질이 담긴 택배 상자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폭발, 근로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 59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택배 회사 집하장에서 택배 상자를 차에 싣는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갑작스러운 폭발로 손에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택배 상자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왔고 그 상자를 땅에 내려놓은 순간 펑하고 터졌다고 한다"며 "상자 내부에 화학물질이 담겨있지 않았을까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상자 내부에는 인화물질인 액상의 이황화탄소 1천㏄가 담긴 병이 있었다.

이황화탄소는 무색의 물질로 휘발성이 강하면서 일반적으로 불쾌한 냄새가 난다.

인화성이 강해 작은 마찰에도 불이 붙어 화재와 폭발의 위험성이 많은 물질이다.

폭발과 함께 상자가 불에 타자 인근에 있던 또 다른 직원들이 소화기로 불을 꺼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최근 뜨겁게 달궈진 폭염으로 인해 인화성이 강한 이황화탄소가 폭발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며 "관련 법상 시험이나 연구를 목적으로 밀봉한 소량은 택배로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해당 물질을 의료기관에서 연구 목적으로 보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상일보 = 연합뉴스 ]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이효리 단발, 뭔들 안 어울려?
2
에어부산, 10주년 기념 초특가 이벤트 실시
3
낸시랭 동영상 협박 “구하라가 무릎 꿇고 빌었던 심정 이해가 돼”
4
[경상시론]BTS와 비틀즈 : 위로받은 아미가 키운 방탄
5
경기도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파크’ 미분양 아파트 모델하우스 운영중, 총 3,798세대, 59~106㎡
6
울산서 가장 오래된 맥도날드 성남점 ‘철수’
7
울산 조선업, LNG시장 선점 ‘부활 기대감’
8
울주군 범서중학교 총동문회, 제1회 졸업생 선배들의 환갑잔치 베풀어주는 특별한 한마음 축제 행사 개최
9
정갑윤 의원, 부산~울산 광역철도 송정역까지 연장 촉구
10
국방벤처센터 울산테크노산단내 설립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