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자재로 놀이·운동시설 조성

▲ 13일 남구 삼호동 솔숲공원에서 열린 ‘MOM편한 놀이터’ 5호점 오픈식에서 김진규 남구청장과 김동학 남구의회의장, 롯데지주 오성엽 부사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선규 사무총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본부장 등 내빈들이 오픈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롯데그룹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한 ‘MOM편한 놀이터’ 5호점 조성이 완료돼 13일 울산 남구 삼호동 솔숲공원에서 개장식이 열렸다.

롯데그룹과 함께하는 ‘MOM편한 놀이터 사업’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을 찾기 어려운 현실에서 착안해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보장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로티로리의 솔숲아지트’ 콘셉트의 솔숲공원 MOM편한 놀이터 5호점은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비정형화된 놀이공간 및 창의적인 놀이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놀이터로 조성했다.

주요 시설로는 조합놀이대, 통나무 모험놀이대, 그네, 흔들놀이대, 맘편한 게이트, 운동시설물, 데크 등을 설치했고 어린이 놀이시설 뿐만 아니라 운동시설 및 휴게시설을 설치해 솔숲공원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밀착형 커뮤니티 놀이공간으로 변화시켰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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