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 44분께 울산시 북구 테크노파크 연구동에서 실험 중이던 차량에 불이 나 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연구원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차량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천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테크노파크에서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전기 자동차로 개조해 성능 실험을 하던 중이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시동이 꺼져 있던 자동차 보닛 부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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