⑫윤정록 의원

▲ 울산시의회 윤정록(사진) 의원

울산시의회 윤정록(사진) 의원은 21일 의사당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축산업 협동조합장 등 주민, 울산시 관계자 등과 지역 농·축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울산축산업협동조합 전상철 조합장은 “축산인구 증가를 위해선 늘어나는 귀농·귀촌 인구가 축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한국농업경영인 울산시연합회 최철근 회장은 “울산시는 농업을 생명산업의 일환으로 보고 산업적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현재 활성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로컬푸드 매장의 경우 종합적으로 식품 안정성 및 상품성을 관리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시 차원에서 구축해달라”고 주문했다.

윤정록 의원은 “울산의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한 간담회에서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왔다”며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향후에도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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