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엔 황팔수 단독출마

▲ 이효상 전 중구의회 의원, 황팔수 전 현대차 노조 교육위원(왼쪽부터)
정의당 울산시당위원장 선거에 이효상 전 중구의회 의원이 단독 출마했다.

시당은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4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재보궐 선거 후보 등록 결과 이 전 중구의원이 단독으로 시당위원장 후보로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위원장 후보는 제5·6대 중구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같은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 후보는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무소속으로 있다 지난해 11월 정의당에 입당한 진보성향 정치인이다. 부위원장 선거에는 황팔수(사진) 전 현대차 노조 교육위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정의당 시당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시 김진영 시당위원장 등 지도부가 사퇴하면서 지금까지 강재경 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