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국회의원(울산남갑·사진)은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울산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평생을 원전 옆에서 살아온 사람”이라고 밝히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너무나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이념적이고 반환경적이다”며 “정치적 공세가 아니라 목숨을 걸고 국가 에너지정책을 지켜야 하는 사명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정책은 전면 수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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