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제1차 본회의(사진)에서는 지난해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지출 승인과 세입·세출결산 승인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또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동구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조례안 6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임정두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적재적소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수종 의원은 조선산업 발전전략에 현대중공업을 포함시켜 줄것을 정부에 강력 촉구할 것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관련 예산을 동구에 최대한 배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