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박세리(25.삼성전자)가 지난 7일 오피스디포-에이미 알콧 대회 우승으로 15만달러를 거머쥠으로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상금순위가 3위로 껑충 뛰었다.

 LPGA에 따르면 8일 현재 상금 순위는 오피스디포 대회에서 준우승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56만3천330달러로 1위를 고수했으며 2위는 로라 디아즈(미국) 21만3천277달러.

 박세리는 지난 1일에만해도 상금 순위 22위(4만2천366달러)로 처져 있었으나 오피스디포 우승으로 19단계가 상승했으며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 18만2천298달러),크리스티 커(미국.16만606달러), 레이철 테스키(호주. 15만5천385달러) 등이 뒤를이었다.

 한편 박지은(23.이화여대)은 11만5천391달러로 11위를 달렸고 김미현(25.KTF)은11만4천632달러로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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