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 치어리딩협회가 주관한 2018년 울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대회가 7월 14일 예선, 9월 15일 결승으로 삼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울산시치어리딩협회

울산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 치어리딩협회가 주관한 2018년 울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대회가 7월 14일 예선, 9월 15일 결승으로 삼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울산의 학교팀들이 출전하여 경연한 이번 대회는 팀치어(스턴트)종목과 퍼포먼스팜(댄스)의 세부종목을 함께 볼 수 있는 자리였으며 1등을 한 남외초등학교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치어리딩대회(페스티벌)에 참가 자격을 얻었다. 

또한 울산시치어리딩시범단 “아이코닉”팀이 대회에 시범공연으로 참석하여 높은 난이도의 스턴트를 시연하였다.

울산시치어리딩협회 공민희회장은 ‘국내외적으로 스포츠 치어리딩이 점차 높은 관심과 대중화 되어지는 만큼 울산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하였다.

스포츠 치어리딩은 단순히 응원을 하던 치어리딩을 넘어 하나의 스포츠 종목으로 자리 잡아 올림픽 잠정종목에 선정되었다.

2018삼척월드비치치어리딩마스터즈를 비롯하여 2019 세계대학 치어리딩선수권대회가 원주에서 개최되며 국내의 치어리딩이 빠르게 발전되어지고 있으며,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울산에서도 예전보다 스포츠 치어리딩의 관심이 높아졌고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디지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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