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에 나선다.

시의회는 17일부터 20일까지 시립노인요양원을 비롯해 성애원, 예랑요양원,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 동구종합사회복지관부설 주간보호시설, 푸른울타리주간보호센터, 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장지, 세제류 등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와 함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땀 흘리며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도 격려할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