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
임기는 10월 1일부터 3년간

▲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에 박순환(63·사진) 전 울산시의회 의장이 내정됐다.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에 박순환(63·사진) 전 울산시의회 의장이 내정됐다.

울산시는 신임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에 박순환 전 의장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사장 채용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됐다.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울산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2명을 송철호 시장에게 추천했다.

박순환 내정자는 초대와 3대 울산시 남구의회 의원, 4대와 5대 울산시의회 의원(5대 전반기 의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기획운영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비상임이사에는 이관조(56)씨, 박세현(61)씨가, 비상임감사에는 권혁진(64)씨가 내정됐다. 임기는 오는 10월1월부터 3년간이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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