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30일 ‘제2회 렛츠런파크배 부산·울산·경남 어린이 바둑대회’를 연다. 지난해 바둑대회 모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오는 30일 ‘제2회 렛츠런파크배 부산·울산·경남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부산시바둑협회와 대한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과 강지성 프로 9단 바둑학원이 후원한다.

‘렛츠런파크배 어린이 바둑대회’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내 호스아일랜드에서 펼쳐진다.

어린이 바둑대회는 지난해 9월 다양한 스포츠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렛츠런파크의 노력으로 시작돼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유단자부, 여학생부, 고학년부, 중학년부, 저학년부 등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된다. 총 448명의 학생들이 경쟁한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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