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사익과 함께하는 우리노래 콘서트.
-공 연-

△장사익과 함께하는 우리노래 콘서트= 판소리, 오페라, 트로트, 칸초네, 샹송, 불교의 범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적 특성을 품어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를 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장사익이 국악 관현악단과 함께 봄비, 님은 먼곳에 등과 같은 대중적이고도 서정적인 노래들을 들려준다. 28일 오후 7시30분. 북구문예회관 공연장. 241·7350.

△퓨전악극 ‘환상의 섬’= 가수 윤수일씨의 삶과 음악 세계, 다문화가정의 애환을 담은 공연이다. 장생포 소재 죽도(환상의 섬)를 테마로 하며, 울산에서 활동중인 연극인, 음악인, 국악인, 무용가 등이 참가한다. 28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905·9498.

△어린이뮤지컬 ‘렛잇고 시즌 2’= 겨울왕국의 OST를 바탕으로 ‘엘사의 생일파티’라는 이야기를 극단 예일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풀이한 창작뮤지컬. 여러 동화속 공주님들이 출연하고 ‘렛잇고’ 등 귀에 익숙한 노래를 배경으로 발레와 뮤지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30일 오후 1시·3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02·555·0822.

-전 시-

△엄상용 개인전= 반려견을 주제로 여러 가지 감정을 사람과 교감하며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작업의 대상으로 선택하여 풀어낸다. 10월31일까지 울산문예회관 갤러리쉼. 226·8252.

△대한민국 현대공예 특별전= 한국대표 공예작가들의 70여점 작품 소개. 나무, 유리, 옻칠, 금속, 섬유, 도자 등 6개 분야 개성 넘치는 공예 작품들 한자리에. 11월11일까지 현대예술관 미술관. 1000~2000원. 1522·3331.

△제18회 울산현대미술작가회 정기전= 울산에서 활동하는 현대미술작가 40여 명 한 자리에. 예술과 공학의 조화를 주제로 현대미술이 가야할 미래방향을 고민하는 자리. 10월2일까지 울산문예회관 제1~4전시장. 010·3845·0007.

△사진전 ‘자연주의 나무’= 제15회 울산북구무룡예술제의 일환. 울산 강동의 나무를 촬영한 권일, 디지털컬러 적외선 촬영작업의 김관수, 자연과 정화에 관심을 갖고 우포늪에 정착 사진작업을 해 온 정봉채 등 3인 사진가 초대전. 10월9일까지 울산북구문예회관. 241·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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