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까지 작품 접수 받아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는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 노동자들이 꿈꾸는 행복한 터전’을 주제로 ‘2018 일사일터 노동자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한다.

공모분야는 △영상부문(지정주제·자유주제) △사진부문(지정주제)으로 나뉘며, 노동 및 노동자 관련 주제이거나 노동자가 직접 제작한 창작물이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11월9일까지 작품을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 되며, 시상식은 11월30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마련된다. 방송통신위원장이 수여하는 대상을 비롯해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 울산지역 방송사 사장상 등 총 16편(860만원)을 시상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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