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맹우 국회의원(울산남을)은 지난달 28일 지역 당협사무실에서 농협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와 고향사랑 기부금제 등 농협 현안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박맹우 국회의원(울산남을)은 지난달 28일 지역 당협사무실에서 농협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와 고향사랑 기부금제 등 농협 현안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 기부금제’는 지방재정을 확대하고 도농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정치기부금 제도와 유사한 수준의 세제혜택이 부여되고 기부금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답례품 제공을 할 수 있으며, 향후 국회 논의 후 결정될 사안이다.

박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제는 저출산·고령화 및 세수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과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해 필요한 좋은 제도“라며 “국회 차원에서 논의가 원만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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