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승욱 / 사진제공: 매니지먼트에어

배우 이승욱 웹드라마 ‘풍경’에 캐스팅됐다. 배우 이승욱이 ‘곤지암’ 이후로 2년만에 돌아와 웹드라마 ‘풍경’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승욱은 극중에서 남자 주인공 다니엘(B1A4 진영 분)의 남동생 상우역을 맡았다. 상우는 조금 특별한 사연을 가진 한 가족의 일원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청년이다. ‘풍경’의 감동적인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이승욱 배우의 색다른 연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승욱은 첫 촬영장에서 ‘2년만에 돌아와 촬영하게 되어 매우 셀레고,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웹드라마 ‘풍경’은 서울시 기획 드라마로, 북촌의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가족의 화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해외로 입양된 남자 주인공이 세계적인 소설가가 돼 서울에 돌아와 자신을 파양했던 가족을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가족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주인공이 빠르게 변화한 서울에서 어린 시절 흔적이 남아있는 장소를 다시 만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12월에 웹드라마 <풍경>을 중국, 일본, 미국 등 7개국의 방송사와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승욱은 영화 ‘곤지암’에서 주연 승욱 역을 소화했으며 많은 관객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또한 단편영화 ‘교수,형’, ‘첫경험’, ‘편지’, ‘blossom’, ‘broken’, ‘제이’ 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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