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임산부·다자녀가정 한마당

유공자 표창·문화공연등 이어져

▲ 울산시가 후원하고, 경상일보가 주최·주관하는 ‘2018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이 9일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울산시와 경상일보는 9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2018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임산부의 날 유공자와 최다자녀 가정상 시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우선 유공자 표창으로는 프라우메디병원 산후조리원 김미옥 과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프라우메디병원 허인정 부원장, 소나무한의원 차대녕 원장, 울산미즈병원 신정숙씨, 울산대학교병원 김미애씨,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 이수현씨가 각각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또 이날 최다자녀가정상은 유창수(자녀 9명)씨 등 5명이 시상하게 됐다.

한편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고, 아이낳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 한마당 행사’는 1부 식전행사 및 기념식, 2부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행사 진행 중에는 종이박스놀이, 캘리그라피, 자연물공예, 헤나타투, 가족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인구보건복지협회·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등 관련 단체와 출산·육아 관련 업체들의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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