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한글날·일요일

10월 한달간 6회에 걸쳐

버블체험등 다양한 놀이

▲ 울산시설공단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에 대왕별 아이누리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운동회 이벤트를 열고 있다.
울산시설공단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에 대왕별 아이누리를 방문한 어린이들이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운동회 이벤트를 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왕별 아이누리의 야외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가을운동회에는 상상하는 대로 큰 버블을 만들 수 있는 ‘버블체험’, 타이어를 내 마음대로 놓고 통과하는 ‘타이어 놀이’, 잔디광장에서 뒹굴뒹굴 구르는 ‘빙글콘 놀이’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을운동회는 개천절, 한글날을 포함해 총 6회(오후 1~6시) 진행되며, 신체활동 놀이터의 경우 대왕별 아이누리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박순환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10월 대왕별 아이누리의 가을운동회에 참여해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고, 어른들은 잊고 지낸 동심을 선물 받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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