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직등 150여명에 임명장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5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고문단 및 시당 부위원장, 상설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14개 상설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이상헌 시당위원장 체제 출범 이후 주요 위원회 인선을 마무리했다.

민주당 시당은 지난 5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고문단 및 시당 부위원장, 상설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상임고문으로 김위경 (사)민주평화노인회 울산시총회 회장이, 시당 부위원장에 오세곤 전 울주군 경제국장, 박성진 전 남구의원이, 윤리심판원 위원장에 류석호 다산이노텍 회장이, 당원자격심사위원에 임청 전 시당 상무위원 외 5명이, 수석대변인에 김지운 전 대변인 등으로 임명됐다.

14개 상설위원회에 대한 인선도 마무리했다.

여성위원장에 이진복 북구의원을, 노인(실버)위원장에 김성득 울산대 명예교수를, 청년위원장에 서휘웅 울산시의원을, 대학생위원장에 김대영 전 대학생위원장을, 노동위원장에 황보상준 동구지역위원장을, 농어민위원장에 이만영 평화재단 행복학교 강사를 각각 임명했다.

또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에 임채오 북구의원을, 사회적경제위원장에 임청 전 시당 상무위원을, 직능위원회장에 박영욱 남갑사무국장을, 자치분권위원장에 조원제 전 시당 상무위원을, 다문화위원장에 신성수 전 북구지역위 지방자치위원장을, 장애인위원장에 백운찬 시의원을, 교육연수위원장에 강혜경 중구의원을, 홍보소통위원장에 김단 법무부 사회성향상위원회 교화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날 정무직 당직자와 시당 14개 상설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등 15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지방정부의 성공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왕수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