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
14일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 남구 구립교향악단이 오는 1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주제로 제6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남구 구립교향악단이 오는 14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주제로 제63회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이태은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음악회는 ‘민둥산의 하룻밤’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 곡은 19세기 관현악 작품들 가운데에서도 매우 독창적이고 특별한 작품으로 오늘날 오케스트라의 단골 레퍼토리로 연주되고 있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임소희와의 협연으로 ‘비탈리(샤콘느) 협주곡’과 피아니스트 서아름의 협연으로 ‘멘델스죤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전석 무료.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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