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공사(사장 최연충)가 10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이웃사랑 성금 24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연충 울산도시공사 사장과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 2400만원은 울산 남구·동구 내 소년소녀가장 6명과 저소득·다문화가구 6명, 미혼모 시설 물푸레, (사)울산시 장애인복지서비스 지원협회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연충 울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해에도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