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울산판화협회전

작가 36명 60여 작품 전시

가다·라온갤러리 21일까지

▲ 임의복 작가의 판화작품
울산판화협회(회장 김동인)가 마련하는 제25회 울산판화협회전이 15일부터 21일까지 울산중구문화의거리 내 가다갤러리와 갤러리라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대만 국제판화교류전’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참여작가는 울산판화협회회원 16명과 서울 및 대만에서 활동하는 유명 판화작가 20명이다. 총 36명의 작가들은 목판, 에칭, 모노타이프, 세리그래피, 콜라그래피 등 다양한 기법으로 완성한 현대판화작품 60여점을 내놓는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5시30분 가다갤러리에서 열린다.

한편 울산판화협회는 1994년 당시 모드니백화점 갤러리에서 창립전을 가졌던 울산판화가회의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 010·3850·0055.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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