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소주 250만병에 홍보 라벨 부착·판매키로

▲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과 (주)무학(대표이사 이종수)은 16일 울산지청 회의실에서 일·생활 균형(워라밸)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김종철)과 (주)무학(대표이사 이종수)은 16일 울산지청 회의실에서 일·생활 균형(워라밸)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올해 7월1일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부터 주 52시간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대표 산업도시인 울산이 대한민국의 ‘워라밸’ 직장문화를 선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무학은 이날부터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좋은데이’ 소주 250만병에 일·생활 균형 관련 홍보 라벨을 부착해 판매하기로 했다.

김종철 지청장은 “노동자의 행복과 기업의 경쟁력이 선순환하는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의 정착이 필수적이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종수 무학 대표이사는 “일·생활균형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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