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불교위원회 주관으로 16일 중구 성안동 덕원사를 찾아 주지스님으로부터 법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안효대)은 불교위원회 주관으로 16일 중구 성안동 덕원사(주지 덕원스님)를 방문했다.

안효대 시당위원장과 김영중 시당 사무처장, 박주대 홍보위원장, 이상기 다문화위원장, 김기환 직능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와 행사를 주관한 이상율 불교위원장을 비롯한 불교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덕원스님으로부터 법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덕원스님은 “중생공양(衆生供養)이 부처의 공양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위가 아닌 아래를 바라보며 지극한 마음으로 중생의 아픔을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무리 삶이 바쁘고 어렵더라도 서로 나누고 베풀며 살아가는 것이 부처님의 뜻이다”고 전했다.

안효대 시당위원장은 “정치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서민들을 도와주는 것이 핵심 역할”이라며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서민들을 위해 열심히 소통하고 봉사해야 한다는 뜻으로 받들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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