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30분 문화의전당서

대중가요등 14곡 선보여

울산 중구여성합창단(단장 서미도·지휘자 이칠성)은 18일 오후 7시30분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2회 중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가을편지’라는 부제를 달고 전체 2부로 구성된 이날 연주회에서 중구여성합창단은 ‘국화 옆에서’ ‘들국화’ ‘나성에 가면’ ‘풍문으로 들었소’ 등 총 14곡의 서정적인 가곡과 대중적인 가요를 선보인다.

남성중창단 복스앙상블과 ‘가을편지’ ‘못잊어’ 등의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한다.

테너 장지현, 소프라노 왕기헌 등 성악연주자들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 ‘박쥐’ ‘라 트라비아타’를 들려준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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