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30분 문화의전당서
대중가요등 14곡 선보여
‘가을편지’라는 부제를 달고 전체 2부로 구성된 이날 연주회에서 중구여성합창단은 ‘국화 옆에서’ ‘들국화’ ‘나성에 가면’ ‘풍문으로 들었소’ 등 총 14곡의 서정적인 가곡과 대중적인 가요를 선보인다.
남성중창단 복스앙상블과 ‘가을편지’ ‘못잊어’ 등의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한다.
테너 장지현, 소프라노 왕기헌 등 성악연주자들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 ‘박쥐’ ‘라 트라비아타’를 들려준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