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등 500여명 참가

▲ 제10회 울산시교육감배 바둑대회가 21일 울산남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바둑협회가 주관한 ‘제10회 울산시교육감배 바둑대회’가 21일 울산남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바둑 저변 확대와 바둑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장원기 시교육청 평생체육교육과장, 천정곤 울산시바둑협회장, 김종도 울산시체육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치부, 초·중·고등학생부, 교직원부 등 11개 부문에 5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전 조별 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이 치러쳤다. 경기 결과에 따라 부별 공동 3위까지 36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고등학교부에서는 천상고 김상훈 학생이 1위를 차지했고, 중학교부 연암중 김태경 학생, 초등 최강부 삼신초 김도형 학생, 6학년부 연암초 강한얼 학생, 5학년부 상안초 박상우 학생, 4학년부 구영초 권준호 학생, 3학년부 송정초 차현서 학생, 2학년부 양정초 김도윤 학생, 1학년부 명정초 임현이 학생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교직원부에서는 삼일여고 이병동씨가 1위를 차지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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