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울주군 웅촌면 회야강변에서 열린 제8회 우시산국축제 개막식에서 이선호 울주군수, 김진택 우시산국축제추진위원장 등이 헌다례를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묵직한 황금빛 가을들녁에서 지역사의 뿌리를 찾아가는 축제가 펼쳐졌다.

삼국사기 열전 거도편에 등장하는 울산의 옛 지명 우시산국, 그 흔적을 찾아보는 ‘제8회 우시산국축제’가 20~21일 이틀간 울주군 웅촌면 회야강 아리소 일원에서 개최됐다.

울주군과 웅촌면사무소의 후원으로 우시산국축제추진위원회(이원장 김진택)가 마련한 올해 축제는줄당기기 ‘마두전’과 축제기간 운영된 수레와 트랙터 운행, 뗏목타기 등 각종 이색 프로그램에도 시민들의 참여가 잇달았다. 홍영진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