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큰상까지 받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의 발전과 공동체의 번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 의원은 또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나눔이 있을 때, 서로를 칭찬하고 존경을 표하며 성숙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며 “타인이 기꺼이 내어주는 나눔에 감사할 줄 알고, 나 또한 나눔을 베풀 수 있을 때, 우리 모두의 행복지수가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며,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기부 등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나눔활성화 지원법’을 발의할 만큼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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