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리대숲지킴이자원봉사회(회장 박경우)는 오는 31일 오후 6시30분 울산 중구 태화강 대공원 내 오산광장에서 태화강 야경을 벗 삼아 구민과 함께하는 ‘십리대숲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십리대숲지킴이자원봉사회(회장 박경우)는 오는 31일 오후 6시30분 울산 중구 태화강 대공원 내 오산광장에서 태화강 야경을 벗 삼아 구민과 함께하는 ‘십리대숲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십리대숲 작은음악회는 ‘찾아가는 행복 Dream 문화음악회 차량(기존 트랜스 락)’인 공연차를 이용해 도심 속 자연과 낭만이 가득한 태화강 대공원에서 초청가수 공연과 댄스 등으로 구민들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1부 공연은 강선익 댄스에어로빅의 댄스 공연과 박은진 밸리댄스의 밸리댄스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2부 본 공연에서 통기타 3인조, 해와 달 2인조 연주, 여성 3중창, 창작무용, 어린이 합창단, 오성밴드 등의 공연이 마련된다.

한편 십리대숲지킴이자원봉사회는 십리대숲을 보존하기 위해 9개팀을 구성해 죽순보호 야간 감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태화강 하천정비를 매년 4차례 개최해 유해 외래식물 환삼덩굴과 가시박 등을 제거하는 등 하천 수질정화와 보전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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