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회적경제기업

44개 지역 우수업체 선정

대형 유통채널등 판로 지원

▲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지난 26일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우수브랜드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이종석)이 지난 26일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청년창업·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울산지역 우수브랜드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지역 우수 창업 브랜드의 아이디어 제품을 발굴하고, 백화점 및 대형유통채널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 대상 업체는 울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청년창업센터, 마을기업지원단,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총 44개의 지역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이날 품평회서는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바이어(5명)와 울산점 영업팀장 등 롯데백화점 관계자 10명이 지역 우수 브랜드 기업의 상품을 평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업체에게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판로 지원, 유통 노하우 전수, 백화점 매장 유치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석 점장은 “울산의 우수 브랜드들이 경쟁력을 키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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