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로윈데이! 신비가 간다!' 이벤트 현장

CJ ENM 투니버스 신비아파트의 인기 도깨비 캐릭터 ‘신비’가 할로윈데이를 맞아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CJ ENM 투니버스의 자체 기획·제작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의 신비가 지난달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할로윈데이! 신비가 간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이벤트는 신비아파트의 새로운 에피소드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의 8일 투니버스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21일까지 쥬니버 사이트를 통해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신비를 만나고 싶은 이유’를 응모 받아 진행됐다.

총 30개 반을 추첨해 신비와 금비 사탕을 증정했으며, 그 중 세 군데 어린이집∙유치원에 캐릭터 신비가 깜짝 방문해 100여명의 아이들과 색다른 할로윈데이를 보냈다.

캐릭터 신비는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할로윈 캔디와 인형을 선물하고 함께 동요를 부르며 율동 놀이를 즐겼다.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으로만 접하던 캐릭터와 직접 만남을 가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아이들은 “만화 속 신비가 실제 우리 어린이집에 와서 무척 좋았다”, “너무 재미있고 신나는 할로윈데이였다”, “새로운 신비아파트는 엄마 아빠와 함께 꼭 볼 것”이라며 설렘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의 자체 기획∙제작 작품인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투니버스 개국이래 방송한 전체 어린이 채널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호러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았다.

아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는 8일(목) 저녁 8시 투니버스에서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만나 볼 수 있다.    디지털 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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