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대서 열린 창업교육 정보공유포럼 진행 모습. - 동명대학교 제공

동남권, 호남권 사립대학 및 유관기관 등,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만남의 장이 부산 동명대학교에서 열렸다.

동명대는 최근 교내 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동명대와 동남권 9개 대학(울산대, 창원대, 경상대, 부경대, 인제대, 동의대, 동아대, 동서대, 경남대 등), 호남권 1개 대학(우석대) 및 독일쾰른응용과학대학, 필리핀 CPU대학,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업교육 정보공유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창업교육사례를 살펴보고 창업교육현안 및 정책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특히 창업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 대학 창업교육센터장 및 (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관계자의 목소리를 담아 정책에 반영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포럼은 국내외 창업교육 우수사례를 시작으로 ‘교육을 통한 대학 창업교육 개선’ 특강으로 이어졌다.

동명대 노성여 창업교육거점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기업가적 대학 육성을 위한 사업 추진과 권역별 대학 창업 교육이 실전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 창업 지원전략 마련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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