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 디자인대회, 엑티브팀 대상

산학맞춤대전, 프로젝트A팀 대상

▲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동부캠퍼스 청운체육관과 천연잔디구장에서 ‘2018 UC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울산과학대학교 제공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동부캠퍼스 청운체육관과 천연잔디구장에서 ‘2018 UC 산학협력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페스티벌에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 경진대회, 산학맞춤기술인재대전, 챌린지 프로젝트 경진대회, 드론 경진대회, 자기소개서 콘테스트,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자기소개서 우수사례 전시, 산학협력세미나, 학술제 등 디양하게 진행됐다.

이중 산학협력 페스티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캡스톤 디자인경진대회는 재학생과 교수, 산업체 인사가 힘을 합쳐 8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기계공학부 ‘Active(엑티브)’팀이 ‘선박 엔진용 연돌 소음 능동 제어 장치’로 대상을 차지했다.

18개팀이 참가한 산학맞춤기술인재대전에서는 공간디자인학부 ‘프로젝트 A’ 팀이 ‘주민공동체를 위한 마을센터 계획’으로 대상을 받았으며, 14개팀이 참가한 챌린지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는 버스정류장에 이끼를 심어 미세먼지를 줄이는 작품을 제출한 전기전자공학부 ‘이끼林’ 팀이 ‘Moos bus stop’으로 금상을 차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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