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문학회서 선정
시상 내달 6일 업스퀘어

▲ 정현두 시인

울산남구문학회(회장 신진기)가 운영하는 제3회 청림문학상 수상자로 정현두 시인과 엄계옥 수필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6일 오후 6시 울산시 남구 업스퀘어 플래너 뷔페에서 열린다.

작품 ‘빛살 가득한’으로 수상한 정현두(58) 시인은 지난 2016년 <문학세계> 시 부문으로 등단해 울산남구문학회, 울산문인협회, 시문학동인 ‘詩나브로’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국제라이온스 울산·양산지구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 엄계옥 수필가

작품 ‘막잠’으로 수상한 엄계옥(55) 수필가는 지난 2004년 <대한문학> 수필로 등단해 울산남구문학회, 한국시인협회, 울산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집으로 <내가 한눈 판 사이>를 출간했다.

한편 청림문학상은 지역문학발전을 위해 매년 500만원씩 10년간 연속지원을 약속한 지역출신 사업가 청림 최영근씨의 뜻을 기려 명명됐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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