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일본의 유명 캐릭터 대전인 2018 유루캬라 그랑프리대회에 참가하고, 캐릭터 대표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쿠마몬’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13일 중구에 따르면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영환 일자리창출실장, 노현정 문화관광과 주임 등 10여명은 14일부터 18일까지 4박5일간 일정으로 일본 구라시키시와 다카마츠시 등을 방문한다.

이번 일본 방문은 중구의 도시재생 및 문화관광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국제우호협력도시 확대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최근 정부가 주최한 제1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서 울산큰애기로 우수상을 차지하며 인센티브로 2018 유루캬라 그랑프리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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