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1일 경주엑스포 문화센터
양국 작가 80여명 작품 선봬

▲ 카와노 사치코 작가의 ‘경주 여행’

한국과 일본의 미술작가들이 경주에서 ‘한일 국제 미술교류전’을 펼친다. 17~21일 경주엑스포 문화센터.

‘한일 국제 미술교류전’은 우호친선도시인 한국의 경주와 일본의 우사시가 지난 2009년부터 6년째 해마다 이어 온 문화교류행사다.

전시에는 서양화, 한국화, 조소, 수채화, 서예,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 80여 점이 소개된다.

▲ 최영달 작가의 ‘밤하늘’

경주지역 작가로는 최영달, 문동원, 박선영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慶州の旅(경주여행)’ ‘新羅の月夜(신라의 달밤)’ 등 경주를 소재로 한 일본작가 30여명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전시기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무료관람.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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