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구직자들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화 해 필요시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남구는 구직자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제공 프로그램 ‘징검다리 인력풀’을 15일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는 징검다리 인력들을 활용해 신청자들의 정보를 청년, 중년, 장년, 전문가 등 대상별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징검다리 인력풀에 신청을 원하는 구직자는 15일부터 구청 홈페이지(www.ulsannamgu.go.kr)에서 신청하거나 남구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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