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 “처음학교로 자율참여”
노 교육감 “폐원은 학부모 동의”
연합회 관계자는 “유치원입학시스템의 경우 울산은 참여율이 낮은데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도록 권유하고 있지는 않다”며 “일부 유치원들 사이에서는 처음학교로에 참여하게 되면 폐원을 하지 못한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고 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사립유치원도 학교인 만큼 투명하게 운영돼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또 사립유치원을 강제로 법인화하는 내용도 없고, 처음학교로의 경우 참여를 하든, 하지 않든 폐원을 하려면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근거없는 소문일 뿐이다”고 밝혔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김봉출 기자
kbc7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