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소년(U-15)축구대표팀이 2명이 퇴장당한 열세를 딛고 일본유소년대표팀을 제압했다.

 유소년대표팀은 27일 일본 니가타경기장에서 벌어진 한일전에서 후반 30분과 39분 주전 2명이 잇따라 레드카드를 받아 힘든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40분 유용재(중경고)가 결승골을 터뜨린데 힘입어 일본을 1-0으로 꺾었다.

 유소년대표팀은 앞서 26일 열린 니가타 선발팀과의 친선 경기에서도 골 세례를퍼부어 6-0으로 대승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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