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송철호 시장, 시정질문 답변

▲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22일 시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 노옥희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0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김도현기자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22일 의사당 4층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01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개의,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으로부터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었다.

이날 송 시장은 장애인 건강권 관련 시설 설치를 요구한 백운찬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울산공공병원 설립이 가시화되면 어린이 재활병원과 장애인 치과 진료센터 기능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동발달증진센터 설치 요구에 대해선 “향후 관내 행동발달치료 수요, 거점센터 이용현황 및 울산시 여건 등을 고려해 설치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이와 함께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2019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울산시 대기환경 기준 조례 개정안 △울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복지여성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현대중공업 구조조정 중단과 노사관계 안정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경영 촉구 결의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해당 상임위원회가 의결한 대로 최종 가결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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