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평회서 선정된 3개 업체
내달 2일까지 팝업매장 운영

▲ ‘베아누스가죽공방’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지난달 ‘지역 우수 브랜드 상품 품평회’를 통해 선정한 우수 브랜드의 판로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이종석)은 23일부터 겨울 정기세일이 끝나는 내달 2일까지 지역 우수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영플라자 특설행사장(시네마동 1층)에서 10일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품평회를 통해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되는 브랜드는 ‘라마당’ ‘라붐’ ‘한국가죽공예협동조합(베아누스 가죽공방)’ 등 3개 기업이다.

▲ ‘라붐’

라마당은 울산의 문화재와 대표명소를 모티브로 문화상품 및 주얼리를 디자인·제작하는 사회적기업이며, 청년창업 기업 라붐은 핸드메이드 기반 실버 귀걸이와 팔찌 등 실버 제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브랜드다. 청년 마을기업 베아누스 가죽공방은 가죽전문 공방으로 다양한 패션가죽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12월 중순에도 ‘현우드’ ‘컴바인유’ 등 4개 지역 우수 브랜드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라마당’

이종석 점장은 “지역 우수 브랜드의 제품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역 청년 창업자가 성공 신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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